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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주오픈] 김선정-복식우승, 이철희-복식준우승 | 엘리트게시판
2010.09.01 18:27:35
미디어


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혜민이 환호하고 트로피에 짜릿한 키스를 하고 있다

이혜민 생애 첫 우승 트로피 들어올려

김성관(수원시청)-조민혁(수원시체육회), 김선정(성남시청)-채경이(고양시청) 남녀 복식 우승거둬



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상주오픈테니스대회가 어제 내린 비로 준결승전 잔여경기가 열리지 못하고 29일로 연기되어 오전 9시부터 경기가 펼쳐졌다.

김진희(강원도청)가 전날 6-2 1-1에서 중단된 경기가 속개되어 2세트를 6-4로 마무리하고 결승에 진출하였고, 이혜민(양천구청)도 전날 7-5 1-2에서 속개된 2세트를 6-4로 마무리하고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.

김진희와 이혜민의 결승전은 3시간여의 박빙에 승부를 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박수갈채를 받을 명승부를 펼쳤다.



 

첫 세트 김진희의 스핀이 많이 걸린 볼에 적응 하지 못하던 이혜민이 1-6으로 쉽게 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역력했다. 하지만 바로 김진희의 볼에 적응을 해가며 2세트 중반부터 자신 있는 스트로크로 상대를 조금씩 압도해가며 3세트 타이 브레이크에서 7-1완승을 거두며 감격스런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.

경기 후 이혜민은 “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신 분이 많지만 그 중 (이)진아 언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. 플레이나 멘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힘이 돼 줬다.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.

남자단식 준결승전을 치른 서용범(부천시청)은 28일에 이어 속개된 경기에서 김성관(수원시청)을 6-1 7-5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승에 합류 최동휘(현대해상)와 30일 오전 10시에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.




 

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선정(성남시청)-채경이(고양시청) 조가 김건희-함미래(NH농협) 조를 맞아 6-4 6-0 10-3으로 마무리하고 상주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.

김선정-채경이 조는 안동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자 기쁨을 감추질 못했다.

 

경기 후”우승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된 것 같다. 서로 호흡을 맞출 기회가 적었는데 이제는 자주 조를 이뤄 경기에 많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”며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.




 

남자복식 결승전에서는 김성관(수원시청)-조민혁(수원시체육회)이 권오희(안동시청)-이철희(성남시청)를 6-3 6-2로 승리를 거두며 올해 실업무대 첫 복식 우승을 신고했다.

패기와 노련미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남자 복식 결승전은 두 팀의 파워 넘치고 영리한 플레이로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체력과 파이팅에서 앞선 김성관-조민혁 조가 승리를 거두었다.


우승 소감으로 “시즌 초반 매 대회 때마다 1~2회전 탈락으로 서로가 많이 힘들었다. 하지만 얼마 전에 있었던 대통령기 때부터 호흡이 살아나 상주오픈에서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어 낸 것 같아 매우 기쁘다. 앞으로도 지금의 호흡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”며 인터뷰를 마쳤다.

 

상주=글 사진 김정환 기자 (테니스코리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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